제주도 자전거 3박 4일 종주 여행 경비(그냥 저랑 똑같이 사면 됨)

제주도 자전거 3박 4일 종주 여행 경비(그냥 저랑 똑같이 사면 됨)

 

배경 설명

 

 

내 소유 자전거를

기차와 배에 싣고

3박 4일 동안

제주도에 다녀온 케이스다.

 

2박은 캠핑을 했으며, 

1박은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다.

(마지막 날 지침)

 

캠핑 장비가 포함된 걸 감안하시길.

 

크게 3가지 항목으로 나눴다.

교통, 장비, 변동비(음식 등)

 

 

1.교통(112,800원)

 

나의 경우 기차 2번, 배 2번이 교통비 전부.

 

 

 

2.장비(299,760 원)- 자전거 값 제외

 

캠핑하느라 자전거 종주 비용 중

장비 값이 대부분이었다.

(게임도 인생도 아이템이 9할)

 

침낭, 자전거 짐칸 가방

등의 지출이 컸다.

파란색 글씨 써져 있는 곳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쇼핑몰 링크로 이동 가능하게

하이퍼링크 삽입해둠

 

(제일 아래에 스프레드시트 링크 첨부)

 

비옷, 후미등, 전조등, 헬멧,

핸드폰 거치대는

원래 보유했던 장비이다.

 

그래도 객관적 계산을 위해 포함시킴.

 

텐트는 지인이 무료로

준 NH텐트인데

약 5만 원이라고 들었음.

 

내 자전거는 

레스포 토러스21

(약 28만 원)

 

3.변동비(125,350 원)

 

자전거 타다가 편의점 구매,

자기 전에 맥주 등이 포함됨.

 

한 마디로 걍 기분 내키는

대로 쓰는 것.

 

 

 

신발 다 젖어서

하나로마트에서

 

슬래진저 

12,000원 짜리 

크록스형 신발 구매함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이 소비가 

내 자전거 여행

가장 뜻깊은 소비다.

 

슬래진저 사기 전까지

슬리퍼로 자전거 운전함.

 

 

편의점 식사

 

4.전체 비용(537,910 원)

 

장비 값이 절반 이상.

자전거 값은

포함하지 않았으니..

 

다음에 또 자전거 여행을

가지 않는다면

너무 큰돈을 쓴 셈.

 

아까우니 한 번 

더 가야겠다!

 

결론 및 꿀팁

 

 

 

-장비 고민 많이 하지 말길

나 같은 경우에

'텐트 뭐 사지?'

'버너 뭐 사지?'

 

장비 사느라 

최소 4시간은 쓴 듯한데..

너무 시간 아깝다.

 

남이 해둔 거 그대로

템플릿처럼 복사해서

살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고

느낀 것 그대로

이 블로그에 담았으니,

 

그냥 내가 스프레드시트

올려 둔 것 보고 사길 바람.

 

시간= 가장 가치 있는 자산

 

 

-버너, 가스, 코펠 비추천. 

무겁고 밥 해 먹으려 하니

귀찮았다. 괜히 가져감.

 

제주도 해안도로에만

편의점  100개는 족히 넘을 듯.

 

밥은 편의점 식당에서!

 

-침낭이 필요 없는 더운 날씨

내가 여행한 게 7월 초였는데

침낭은커녕 

텐트 속이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안 덮고 잤다.

침낭 한 번도 열어보지 않음.

 

-스노클링, 아쿠아슈즈 안 씀

짐이 많아서 안 들어감..

괜히 산 2개의 아이템.

 

그리고 막상 여행해보면

바닷가 들어가기 쉽지 않음.

 

짐 놔둘 데가 마땅치 않고,

소금물 적신 뒤 샤워하기도

마땅치 않다.

 

스노클링 장비 비추.

 


전체 스프레드 시트.

 

(복사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음.)

좌측 위 파일-사본 만들기 or 다운로드

https://bit.ly/jeju1005

 

제주 자전거여행 경비

고정비 교통 기차,48,200 수원역->목포역,24,100 목포역->수원역,24,100 배편,64,600 목포항->제주항,32,300,자전거 화물 현장 결제 비용 3,000 원 포함 제주항->목포항,32,300,자전거 화물 현장 결제 비용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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